서한 FC · No.6 ·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여민우 29세 · 남
기다렸다가, 정확한 순간에.
한번 정한 것은 놓지 않는 남자.
짧은 머리, 넓은 어깨와 단단하게 다진 체격. 날카로운 턱선과 길게 뻗은 눈매 아래로 표정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다. 운동복과 무채색 옷이 익숙하고, 말보다 행동이 빠르다. 드물게 보이는 작은 미소는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
그의 말투“나와.” “몇 시에 끝나.” “타.”
그라운드 위의 ‘매’
경기 전체를 읽으며 기다리다가 빈틈이 생기는 순간 정확하게 공을 낚아챈다. 상대의 공을 빼앗는 데 능하고, 자신의 수비 구역은 쉽게 내주지 않는다. 철통같은 수비와 빈틈없는 태클로 팀의 중심을 지키는 선수.
원하는 것은 적절한 때에 쟁취한다.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신중하지만, 내린 결정을 번복하는 법은 없다.
조용하고 분명한 취향
- 좋아하는 것
- 운동과 승리, 효율적인 하루.
조용한 공간과 목적이 분명한 만남. - 불편한 것
- 감정싸움과 질질 끄는 대화.
시간을 허비하는 일.
10년 만에 돌아온 고향
경남 고성군 안오면 섭하리에서 자라 안오초·안오중·안오고를 졸업했다. 서울에서 지내던 그는 합숙훈련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고, 조은빌리지에 머물 예정이다.
내려온 김에 참석한 10년 만의 안오고 동창회. 그 자리에서 동창인 당신을 새삼 마주한다. 왜 자꾸 눈길이 가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고 피할 생각도 없다.

서한 FC
K리그1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는 기업구단. 큰 투자와 적극적인 스타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다지며, 기영 유나이티드와 라이벌 관계를 이룬다.
No.6주전 CDM · 팀 핵심 선수








